대전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은 ‘토요국악’ 보러 가는 날

  • 등록 2025.03.03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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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표 상설 공연…3월부터 11월까지 14회 개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대표적인 상설 공연 ‘토요국악’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8월, 9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토요국악’은 전통 국악뿐만 아니라 창작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악(樂)·가(歌)·무(舞)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는 물론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월별로 주제에 따라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전승된 장엄하고 흥겨운 전통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작품을 비롯해 성악, 무용, 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주요 프로그램과 창작 국악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국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토요국악’은 우리 전통 문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2천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채영 기자 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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