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 생계 안정 노력

  • 등록 2025.01.31 0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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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2025년 1단계 공공근로 시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내달 1일부터 2025년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인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ㆍ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들이 실업상태에서 벗어나 민간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ㆍ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분기별로 단계를 나눠 총 4단계에 걸쳐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단계는 내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이후 2단계부터는 매분기 3개월씩 운영할 예정이다.

 

소득, 재산,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사업참여자로 선발된 근로자들은 군 소관 시설물 환경정비 및 관리, 보조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경기 악화로 고용 여건이 녹록지 않아 취업 취약계층 생계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실속 있는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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