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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장우 대전시장“지-산-학 동반성장으로 일류경제도시 향해 나아갈 것”

19일 배재대서 특강… 대전 미래전략 및 성과 소개, 대학·기업과 협력 강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배재대학교를 방문하여 최고경영자과정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시정 방향, 2024년 0시 축제의 감동 등을 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육성(‘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첨단 전략산업 육성 특화산단 구축, 기업 투자유치 등 대전 시정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산·학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함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최근 주민생활 만족도 4개월 연속 1위, 혼인건수 증가율 1위, 상장기업은 62개로 비수도권 광역시 중 시가총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보이며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들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업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추진해 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달라라고 요청하면서,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이어 갔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도시의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반려인들도 급증하는 추세이므로 앞으로는 반려 문화 확산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면서, “다만, 신중해야 할 부분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오해와 갈등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반려 쉼터 입지 등을 검토할 때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운 의원은 “최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로 인해 상가 소유주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계신다”라면서, “높은 상가 공실률 속에서 경기 침체까지 지속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일 것이다. 소상공인 입장에서 소외됨이 없도록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추진해 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달라라고 요청하면서,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이어 갔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도시의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반려인들도 급증하는 추세이므로 앞으로는 반려 문화 확산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면서, “다만, 신중해야 할 부분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오해와 갈등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반려 쉼터 입지 등을 검토할 때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운 의원은 “최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로 인해 상가 소유주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계신다”라면서, “높은 상가 공실률 속에서 경기 침체까지 지속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일 것이다. 소상공인 입장에서 소외됨이 없도록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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