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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신탄진1통경로당 신축 준공식 개최

35년 된 노후·협소한 컨테이너 건물에서 신축 건물로 재탄생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신탄진1통경로당(회장 심준식) 신축공사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탄진1통경로당은 지역 어르신 40여 명이 35년간 이용하던 곳이었으나, 노후되고 협소한 컨테이너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그동안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경로당 신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시 특별조정교부금 등 6억 원을 확보, (주)동일스위트로부터 신탄진동 100-7번지 부지 344㎡를 기부채납 받아 지난해 10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상1층, 건축면적 163㎡ 규모에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겸 주방 구조로 신축 준공했다.

 

심준식 신탄진1통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탄진1통경로당이 이번 신축 이전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노인 여가 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 또한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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