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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치원 서북부지구 공동주택 하자 민원 해결을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입주예정자 불안감 해소와 안전하고 깨끗한 입주 여건 확보에 집중 필요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조치원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엘리프 세종) 신축 현장”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수의 하자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9월 24일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입주 예정일(9월 26일)이 다가옴에도, 여러 차례 요청한 누수 등 하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건설사 입장을 신뢰할 수가 없다”는 입주예정자들의 불만과 “발견된 하자는 확인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보수하고 있어 입주예정자 측의 외부 업체를 통한 전수 조사에는 응하기 어렵다”는 건설사 측 간의 갈등이 표면에 들어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재형 위원장과 김광운 위원을 비롯해, 입주예정자 30여 명과 시 도시주택국장 및 주택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하자 문제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시공·구조 기술사 참여를 통한 안전성 여부 점검, 임시 사용 승인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김광운 의원은 “여기에 모이신 입주예정자분들의 심적 고통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면서, “다만 9월 26일에 맞춰 입주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으로, 여러 사정을 종합하여 임시 사용승인 등 현실적 대안 마련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건설사 측의 적극적인 자세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은 “입주예정자들의 내 집 마련이라는 큰 기대감 속에서 지금까지 기다려온 만큼, 건설사 측에서도 신속한 하자 조치를 위해 최대한 성실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승인권자인 시에서도 건축물 사용 승인 전에 건설사가 제출한 준공 서류에 대해 관련 규정상 문제는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입주예정자분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조치원 서북부지구 공동주택은 총 66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하 2층 및 지상 29층 규모의 1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난 2022년 1월에 착공하여 금년도 9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지자체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성공을 향해 뛴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은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9일~11월 30일)가 한 달 반(D-45)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7개 광역시·도(9월 25일) 및 12개 관계부처(10월 2일)와 코세페 성공개최를 위한 점검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여 금년 코세페 최대규모, 최대매출 달성 지원에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금년 9회째를 맞는‘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유통, 가전, 자동차, 패션,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폭넓은 할인행사를 계획 중이다. 특히 올해는 놀이공원, 영화관, 학습지, 배달 서비스 등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서비스 기업이 코세페에 참여해 특별할인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코세페 계기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5일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지자체별 코세페 참여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영세상인·중소기업의 참여방안, ▲쇼핑축제-지역관광 연계 시너지 창출, ▲지역 온라인몰 코세페 할인행사, ▲외국관광객 대상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금년 코세페는 업계, 지자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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