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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여군 수해 복구, 이웃의 힘으로 이겨낸다.

청양·보령 지역 주민들, 이웃 부여군 수해 복구에 힘 보태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회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보령시자율방재단 ▲부여군청 직원등 236명이 힘을 합쳐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부여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에도 청양군 군수와 함께 100여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복구 활동을 펼친바 있다.

 

장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 지역인 부여군의 소식을 듣고 함께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며“이웃을 돕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장암면 피해 주택가옥 5곳의 활동장소에 사전 방문 조사를 하는 등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부여군청 직원들도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군청 관계자는“청양, 보령, 부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웃간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새롬종합복지센터 입주기관 현장방문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새롬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입주기관의 업무 환경을 살피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지하 1층∼4층 연면적 1만 5,833㎡ 규모로 2017년 3월 21일 준공됐으며 현재 17개 기관 20개 시설이 입주해 있다. 시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권별로 복지 유형별 기능을 특화한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현재 4생활권까지 4개의 종합복지센터가 완공돼 운영 중이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가족복지형으로 2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보건 등 20개 시설 종사자 18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입주기관 17곳의 업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후 센터 1층에 자리한 자활근로사업장 ‘새롬카페’에서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종사자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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