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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군,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2명 채용 예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전문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꿈이있는작은도서관, 행복동이작은도서관, 청성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순회 사서 지원사업과 더불어 운영비, 도서구입비,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자료 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한 도서관리 등 운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실업양궁연맹 박경모・박성현 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 양궁 스타 박경모・박성현 부부가 지난 1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임원으로, 각각 시설이사와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모 이사는 옥천 출신이다. 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에 입문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같은 양궁 선수로 2008년 박경모 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성현 이사 역시 2000년대 세계 선수권, 올림픽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양궁 스타다. 지금은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다.   부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실업양궁연맹 박경모・박성현 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 양궁 스타 박경모・박성현 부부가 지난 1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임원으로, 각각 시설이사와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모 이사는 옥천 출신이다. 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에 입문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같은 양궁 선수로 2008년 박경모 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성현 이사 역시 2000년대 세계 선수권, 올림픽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양궁 스타다. 지금은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다.   부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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